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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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때 다리에 생긴 암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벤 벌츠

달리기를 좋아했던 벌츠는
의족을 달고서도 계속해서 달리기를 희망 했고
마침내 그는 재작년 미니 철인3종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130미터 수영
6.4킬로미터 사이클
그리고 1.6킬로미터를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수영과 사이클 구간을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 달리기 구간 중간쯤에서 그만
벌츠의 의족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한발로 뛰기를 시작한 벌츠…

더 이상 뛸 수 없을 때 즈음
경기에 함께 참가했던 해병대원 메튜 모간이
벌츠를 등에 업고 다른 해병대원들도
남은 구간을 같이 달렸습니다.

그들은 외롭게 혼자서 달렸을 벌츠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달려준 것입니다.

이를 지켜보던 관중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함께 눈물을 훔쳤다고 합니다.

벌츠는 이날 이후에도 포기 하지 않고
많은 달리기 경주에 참가하며
도전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벌츠의 뛰는 걸음은 울림이 되어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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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포기할까?’ 싶은 순간이
종종 찾아오곤 합니다.

그럴 때면 이를 악물고 무작정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포기하면 볼 수 없었던
무언가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오늘의 명언
당신이 거두어들인 수확물로 하루하루를 판단하지 말고
당신이 심은 씨앗으로 하루하루를 판단하라.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

 

위인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

위인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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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은 어린 시절 주의가 산만하여
담임선생님조차 ‘혼란스러운 녀석’ 이라고 불리며,
초등학교에서 3개월 만에 퇴학당하였다.
에디슨은 당시를 회상하며
‘어머니가 자신을 만들었고,
자신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어머니를 실망시키지 않는 인생을 살아야겠다.’
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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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간디는
힌두교에서 금하는 고기를 몰래 먹기도 하고,
남의 돈을 훔친 일도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간디가 자기의 잘못을 글로 써서 아버지에게 드리자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간디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날 아버지가 흘린 눈물은
간디에게 사랑의 힘을 일깨워 주었고,
그것은 뒷날 간디의 비폭력 정신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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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흑인 아이들처럼 마틴 루터 킹 역시 어린 시절,
인종차별 때문에 마음에 심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매일 벌어지는 크고 작은 차별을 겪으면서
흑인이 백인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터 루터 킹의 부모는 아들에게
그가 결코 백인에게 부족하지 않으며,
백인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가르쳤습니다.
다만 그가 겪는 차별은 백인들의 좁은 생각과 무지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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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대의 천재라고 불리는 아인슈타인 학창시절 때는
실패(?) 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는 수학과 물리에서는 잘하는 면모를 나타냈지만
라틴어, 지리, 역사 과목 등에서는 낙제를 받았습니다.
또한 그는 대학 입학시험에 떨어지기까지 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천재의 어린 시절이 아니었지요.
다만, 몇 과목에만 편중된 그런 학생에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들에게 말합니다.
‘지식보다 상상력’이 더 위대하다고 말이죠.
그의 상상력은 남들보다 뛰어났고 그것을 끊임없이 연구했으며,
연구에 실패할 때마다 다른 무언가를 얻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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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부인으로 알고 있는 마리 퀴리는
어린 시절 폴란드에 전염병이 돌때,
어머니와 언니를 연달아 떠나보내는 등의
아픔을 겪고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항상 일등을 놓치지 않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16세 나이에 가정교사를 하며 학업에 열중하며 되어
과학의 방향을 바뀌는 위대한 과학자가 됩니다.

 

# 오늘의 명언
한 번도 실수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 아인슈타인 -

선택의 시간

선택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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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인생의 절반은 우리가 서둘러 아끼려던 시간과
관계된 무엇인가를 찾는데 쓰인다.
- 윌 로저스 -

아이들은 다 무사해, 우리들은 걱정하지마

아이들은 다 무사해, 우리들은 걱정하지마

 



따뜻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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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하루


아이의 선물

아이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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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보기 =

 
사람들은 저마다 사연을 안고 살아가지만,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기쁨을 공유하기엔
한없이 인색합니다.

지금의 어른이 살아가는 세상이
각박하고 인색하다면,
우리 아이 또한 그런 세상에 살아갈 것입니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니까요.

지금부터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나누고, 베푸는 마음의 교육을 시킨다면,
더욱 큰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가 살아갈 다음 세상은
과연 어떤 세상일까요?
그건 부모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남에게 선행을 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다.
그것은 그렇게 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킨다.
- 조로 아스터 -

용서가 주는 교훈

용서가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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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때때로 우리가 작고 미미한 방식으로 베푼 관대함이
누군가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을 수 있다.
- 마가릿 조 -

 

배경음악 : 이슬린 – 새벽의 향기

아버지의 눈물

아버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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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아버지’
천하무적 아버지라도 자식 앞에서는 유리잔입니다.
풍족해진 세월 뒤, 아버지의 웃음은
더 가난해졌습니다.

등 굽힌 그 동안의 짐들…
아직도 자식이라는 짐을 내려놓지 못해
막걸리 잔에 울컥하시는 아버지…

자식이 나이가 들어도
아버지에겐 마냥 어린애인가 봅니다.

혹여 늦는 날이면
골목길 가로등 아래에서
밤이슬 맞던 그림자는 아버지였습니다.

괜찮다 하시지만 곤한 코골음 소리로
그 속을 보이시던 아버지…
곁에 계셔도 그립고, 멀리 계셔서 아립니다.

찬바람… 호호 손을 불어 주시던
커다란 아버지의 손…
이제는 품에 안길 만큼 작아진 아버지…
참 보고 싶습니다.

부모가 되어도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철부지 눈에 그리움이 샘솟습니다.

 

# 오늘의 명언
부모의 사랑은 내려갈 뿐이고 올라오는 법이 없다.
즉 사랑이란 내리 사랑이므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을 능가한다.
- C.A.엘베시우스 -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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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와 새끼 고릴라
둘 다 공기를 마시고,
숨을 쉬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태초에 지구는 사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자연과 모든 생명체의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진화하면서 인구는 급증했고
누구의 허락도 받지 않고
땅의 소유를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물들은 밀려나기 시작했고,
이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데도
물러나라고 아우성입니다.

지구는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길 원합니다.
사람이 동물을 쫓아낼 권리는 누구도 주지 않았습니다.

차이점 보다 공통점이 더 많은 사람과 동물…

다시 한 번 새끼 고릴라를 바라봐주세요.
그리고 갓난아기와 다른 점을 찾아보세요.
찾으셨나요?

 

# 오늘의 명언
이 세상의 동물은 그들 나름대로의 존재의 이유가 있다.
흑인이 백인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닌 것처럼,
여자가 남자를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닌 것처럼,
동물도 인간을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다.
- 앨리스 워커 -


우리도, 공부하고 싶어요!

우리도, 공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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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의 한 고가 아래에서
아이들이 공부하는 장면입니다.

주로 불가촉천민의 아이들이
학교 갈 형편이 되지 못해
이렇게 어렵게 꿈을 키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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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에서 이런 모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한때 다르지 않았습니다.

몇 해 전 파키스탄과 인도 간 분쟁지역인
카슈미르를 방문했을 때도
이런 학생들을 봤습니다.

또 캄보디아에서
네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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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하루는 상상해봅니다.

지구촌 곳곳의 어린 아이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오늘의 명언
재산보다는 희망을 욕심내자.
어떠한 일이 있어도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
- 세르반테스 -


현명한 포기

현명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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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포기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는 속담처럼.
1만 시간을 투자 하면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끈기를 가지고 살아가라고 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그 길이 잘못된 길임을 알고 있음에도
‘포기하지마’라는 이야기 때문에 버티고 있다면
그건 ‘끈기’가 아니라 ‘미련’ 입니다.

- 작가 홍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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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현명한 포기’는 ‘좌절’이 아니라
‘또 다른 기회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
- 윈스턴 처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