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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냥한 말 한마디
  2. 마지막 1도
  3. 이순신 어록
  4. 닮지 말아야 할 사람
  5. 노숙자 해리스
  6. 일단 시작하자
  7. 미리미리
  8. 우리는
  9. 가슴에 남는 기억
  10. 몸이 부서져라 일하신 부모님

상냥한 말 한마디

상냥한 말 한마디

“전깃불이 나간 어두운 방 안에서,
초가 있으면서도 초를 아끼느라 켜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마찬가지로 한 두 마디의 상냥한 말 한마디면
상대방의 마음을 밝게 해 주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데
그러지 않는다면 그것은 마치
초를 아끼기 위해 어둠 속에 있는 것과 같다.

한마디의 말이 날카로운 칼이 되기도 하고,
혹은 솜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기도 하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는 우리 마음에 달려있다.”

- T. 제퍼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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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웃음을 띠고 부드러운 말씨로 말하는 사람에게는
우리도 똑같이 상냥하게 대하게 되지요.

- 상냥함은 전염되는 행복입니다! -


마지막 1도

마지막 1도

난 훈련을 하다보면 늘 한계가 온다.
어느 땐 근육이 터져버릴 것 같고,
어느 땐 숨이 목 끝까지 차오르며
어느 땐 주저앉고 싶은 순간이 다가온다.

이런 순간이 오면 가슴속에 무언가 말을 걸어온다.
이만하면 됐어, 충분해, 다음에 하자.

이런 유혹에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때 포기한다면, 안한 것과 다를게 없다.

99도까지 온도를 열심히 올려놓아도
1도를 올리지 못한다면
물은 끓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그 마지막 1도를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다음 문이 열린다.

- 피겨 선수 김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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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도를 올리지 못했던 순간들,
어쩌면 그 때, 아니면 지금!

- 지금 여러분의 온도는 몇 도 입니까? -


이순신 어록

이순신 어록

영화 '명량'으로
모든 영화기록을 갈아치우며
이순신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지요?

영화 '명량'을 통해
이순신의 리더십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이순신의 어록들 살펴보겠습니다.

※ 아래 화면을 클릭하면 영상이 시작됩니다.



닮지 말아야 할 사람

닮지 말아야 할 사람

"나중에 하자!"라는 사람
쳐다보면 세월 다 간다

"죽겠네~"라는 사람
꼬이는 일이 자꾸 생긴다

"난 못해!"라는 사람
될 일도 안 되게 한다

"너나 잘해~"라는 사람
입술 삐쭉 이다 입 돌아간다

"미쳤지!"라는 사람
고정된 자기관념에 묶이리라

"신경질 나~"라는 사람
가까운 사람들 다 쫒아낸다

남의 말 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사람
주위 사람들 알아서 떠나간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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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한 두 군데 안 걸리는 분 있겠습니까?
완전하면 사람이 아니지요^^

- 돌아보고 부족함을 채워 나가면 됩니다 -


노숙자 해리스

노숙자 해리스

미국 중부 캔자스시티에서
노숙자 해리스가 놓아둔 컵에
한 여성이 실수로 동전과 함께 다이아 반지를 넣었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손을 씻다가
그제서야 다이아 반지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노숙자에게 찾아갔다.

그리고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물었다.
“제가 뭔가 귀중한 것을 잃어버렸어요.”

그러자 해리스는
"아! 반지요. 제가 보관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이아 반지를 돌려주었다.

다이아 반지를 돌려받은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감격했고,
인터넷을 통해 자신들의 사연을 널리 알리며,
해리스를 위한 성금을 호소했다.

그렇게 해서 다이아 반지의 가격에
몇 배에 달하는 성금이 모아졌다.

노숙자 해리스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감사의 뜻과 함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 소유가 아닌 물건을 돌려줬을 뿐인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 연합뉴스 / 전재용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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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선행으로 유명해진 해리스는
16년간 떨어져 있던 동생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 욕심 부리지 않고 행한 행동이 큰 행복을 가져다 주었네요 -


일단 시작하자

일단 시작하자

“무엇보다 과감한 시작이 중요합니다.
책상 앞에 앉아 이제부터 일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렵습니다.

한번 펜을 들어 첫 글자를 쓴다거나,
괭이를 들어 밭을 한번 내리치면
그때부터 일은 수월하게 풀려나갑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준비만 하고
여간해서는 시작하지 않는데
그 안에 게으름이 숨어 있지요.

그렇게 우물쭈물하다가 마감이 다가오면
이번에는 시간이 모자라 초조해 하면서
정신뿐 아니라 육체까지 병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일은 또 방해를 받습니다.”

- 스위스 생활 사상가 / 카를 힐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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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일을 만드는 사람을 보면
일단! 시작을 과감하게 하더군요

- 한국 속담! “시작이 반이다!” -


미리미리

미리미리

추신수는 파이브툴 플레이어다.
정확성, 장타력, 송구, 수비, 스피드.
이 다섯 가지 면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라는 말이다.

재능도 있지만 인내와 성실 덕분에 성공했다.
그는 만족을 모른다. “저는 항상 10이 완벽하다고 하면
10을 넘기 위해 11에 도전하는 사람이고,
11에 도달했을 때는 12를 위해 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만족을 못 하겠어요”

독한 연습벌레이기도 하다.
“후회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타격 연습을 할 때도 몇 개를 쳤는지 세지 않고
그냥 해요. 멈출 수가 없는 거죠. 사람들은 제가 어쩌다
친 홈런만 기억합니다. 그 홈런이 있기까지 안타에
그친 적이 많고 파울볼이나 배드볼을 친 적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아요.”

그는 마이너리스 시절은 물론 메이저리그로 옮긴 후에도
“네, 맞아요. 경기장에 가장 먼저 나가요.
저는 항상 준비되어 있는 것을 좋아해요. 서두르는 것을
싫어해요. 짐을 쌀 때도 3일 전부터 가방을 열어두고
하나씩 하나씩 생각날 때마다 넣어둡니다.”

- 한근태 / 한스컨설팅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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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은 언제나
실전을 위한 기술터득입니다
모르고 당하는 사람 수없이 보아 왔습니다

- 미리미리는 고수, 허겁지겁은 하수 -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살아있어 우리가 되고
함께하여 우리가 되고
힘이 될 때 우리가 된다.

우리이기에 행복하고
우리이기에 살맛이 나고
우리이기에 울고 웃는다

그래서 우리는
어제도 살아 왔고
오늘까지 살아왔고
내일도 살아 갈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그렇게 저렇게 간다

우리이기에...

- 한 만근 / 수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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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싸우는게 아냐!

- 우리는 손잡고 춤을 추지^^ -


가슴에 남는 기억

가슴에 남는 기억

가격이 1억 원이나 되는 면도기가 나왔다.
‘이리듐 면도기’

모든 것을 다 가진 부자를 위해
만들었다는 이 면도기는

손잡이가 우주에서 운석이 떨어져야
구할 수 있다는 이리듐이고,
면도날은 인조 사파이어,
칼날은 10년 정도는 갈지 않아도 거뜬히 쓸 수 있고,
그 이후에는 무료로 갈아 주는,
대를 물려 주는 면도기라고 한다.

삶의 기억 속에 어떤 것들이 남아야 하는가?
후대에 어떤 것들을 남겨야 하는가?

누림의 모양은 다양하다.
하지만 가슴에 남는 기억은
진정한 삶의 조각들이 반짝거리며
지금 내 삶을 웃음 짓게 하는 것들이다.

놓치지 마라.

- 사랑하고 사랑하라 / 인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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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이 아닌 순간으로 기억되는 감정,
그것이 행복 아닐까요?

- 여러분은 언제 가장 행복하시나요? -


몸이 부서져라 일하신 부모님

몸이 부서져라 일하신 부모님
또 추석이 왔습니다
가을을 부르는 추석은 언제나 가슴을 뭉클하게 하며,
설 이후 만나지 못했던 일가친척을 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련하고 설렙니다.
무엇보다 부모님 뵐 생각에 벌써 설렙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하셔야 했습니다.
우리 아들, 우리 딸만을 위해 사셨습니다.
옆도 뒤도 돌아보실 수 없었습니다.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은 가난뿐!
우리 자식들은 당신처럼 뼈가 아프게 일하지 않아도 되는
편하고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논이나 밭, 심지어 집을 팔아서라도
돈을 다 끌어모아 학비를 대주기 위해
밤낮 구분 없이 일을 하고 또 일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나라도 이제 이렇게 이만큼 잘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좋은 환경에 삶은 풍족해 가는데,
우리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은 왜 이렇게 자꾸 삭막해 가는지요?

요양센터가 없을 때는 여행길에서 부모님을 버리는 일이 다반사더니
정부의 혜택을 받는 지금은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기는 하지만,
부모님들께서는 반 평도 채 안 되는 침대에 누워
힘겹게 병원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이것도 큰 효도라고 스스로 위안 삼은 지 오래입니다.
간병인이 아무리 잘해준다 한들 어디 자식만 할까요?
날만 새면 이제나 오려나 저제나 오려나
아들이 보고 싶고 딸이 보고 싶어 많이도 우십니다.

그리 그리워하시다가도 정작 자식들이 오면 무뚝뚝하게
“왔느냐? 밥은 먹었니? 몸은 어떠냐?”
자식이 여쭈어야 할 질문을 속사포처럼 내던지듯 묻고는
자식이 인사 몇 마디하고 미처 자리에 앉기도 전에
“바쁜데 어서 가봐!”라며
또 이렇게 자식을 보내십니다.

그리고는 자식 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대견해 하던 미소도 잠시, 하염없이 벽을 기대고 웁니다

“제발 우리자식 잘되게 해주시오 제발 잘되게 해주시오“

- 소 천과 새벽편지 스탭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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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새벽편지 가족님!
바로 이 분들이 우리의 부모님이십니다
혹시 고향을 못 가시는 분이 계신가요?

-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는 것도 마음효도가 될 겁니다 -





※ 사진 출처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