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에 해당되는 글 189건

  1. 할아버지의 택시비 계산법
  2. 언젠가...
  3. 케냐의 마라톤 여성 선수
  4. 덕분에
  5. 유모차 공수작전
  6. 맹인아빠와 딸
  7. 어느 회사의 사훈^^
  8. 아버지와 까치
  9. 웃는 사람은
  10. 고시 수험생의 다짐

할아버지의 택시비 계산법

할아버지의 택시비 계산법

한 할아버지가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요금이 만 원이 나왔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요금을 7,000원만 주는 것이 아닌가?

놀란 택시기사!
“할아버지, 요금은 만 원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씩 웃으며 말했다.
“기사 양반! 아까 3,000원부터 시작한 걸 내가 다 봤어!
내가 모를 줄 알고? 흥!”

- 이경미 옮김 / 유모아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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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돌아보면 뜻밖에
웃을 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 이 내용을 주변 지인들에게 전해 주시면 아픈 머리가 상쾌! -


언젠가...

언젠가...

(성공회대에서 엊그제 가을비 한 두 방울씩 내릴때
소천 방식으로 찍다)


언젠가...
보지 못할 때가 오리라.
할 수만 있으면 많이 보아라.

말 못할 때가 오리라.
따스한 말 많이 하여라.

듣지 못할 때가 오리라.
값진 사연 값진 지식 많이 들어라.

웃지 못할 때가 오리라.
웃고 또 웃고 활짝 웃어라.

움직이지 못할 때가 오리라.
가고픈 곳 어디든지 가라.

싸우지 못할 때가 오리라.
자기 약점을 위해 마음껏 싸우라.

감격하지 못할 때가 오리라.
세상을 향해 마음껏 감격하라.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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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우리는 세상의 끝자락에 서게 될 것입니다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사세요

- 그런데 세상은 왜 이리 빨리 지나갑니까? -


케냐의 마라톤 여성 선수

케냐의 마라톤 여성 선수

케냐의 유망한 여성 마라톤 선수가
경기 도중 탈수 증세를 보인 중국 장애인 선수에게
속도를 줄여 물을 건네주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초를 다투는 마라톤 기록이 늦어져
케냐 선수는 1등을 할 수 있었지만,
2등으로 들어왔고,
상금도 2만 불이나 놓쳤습니다.

그 돈은 케냐에서 몇 년은 족히
온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다시 같은 상황이 와도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며
오히려 그 장애 선수를 걱정했습니다.

- 월드쉐어 성시종/ 덤앤더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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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돈이나 등수로만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그녀!
참 멋지고 고맙지 않습니까?

- 케냐의 여성 마라톤 선수에게 우리 모두 박수를! -


덕분에

덕분에

‘덕분’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한자로는 ‘德分’이라고 쓰며,
‘베풀어 준 은혜나 도움’으로 풀이됩니다.

‘덕을 나눈다’는 의미는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기쁨을 나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덕분에’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내 주변에서 항상 좋은 일이 일어나고,

‘때문에’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불행이 그림자처럼 따라붙습니다.

- 정순옥 국장 / 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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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를 ‘덕분에’로 사고의 틀을 바꿔 보세요.
긍정의 힘이 나 자신과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 ‘덕분에’와 ‘때문에’ 중 어느 말을 더 자주 쓰시나요? -


유모차 공수작전

유모차 공수작전




- 김주희 간사 정리(새벽편지) / 출처 : EBS 지식채널 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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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2000년 12월,
미국 공군 잡지 Airman의 표지 기사로 보도되었고,
한국 정부는 이듬해인 2001년, 
블레이즈델 군목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 블레이즈델 중령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맹인아빠와 딸

맹인아빠와 딸



8살 여자 아이가 허름한 아버지의 손을 잡고 식당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의 모습은 한 눈에도 걸인임을 짐작할 수 있었고,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두 부녀가 구걸하는 거지인 줄 알았던 음식점 주인은
“아직 개시도 못 했으니까 다음에 와요!”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 보는 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중간에 자리를 잡았다.
주인은 그제야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다.

계산대에 앉아 있던 주인은
“얘야, 미안하지만 예약 손님들이 앉을 자리라서 말이야.”
그렇지 않아도 주눅이 든 아이는
주인의 말에 금방 시무룩해졌다.

“아저씨 빨리 먹고 갈게요.
오늘이 저희 아빠 생신이거든요.”
아이는 비에 젖어 눅눅해진 천 원짜리 몇 장과
한 주먹의 동전을 꺼내 주었다.

할 수 없이 주인은
“그럼 빨리 먹고 나가야 한다.”라고 말한 후,
순댓국 두 그릇을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계산대에 앉아서
물끄러미 그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아빠, 제가 소금 넣어 드릴게요."

아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소금통 대신
자신의 국밥 그릇으로 수저를 가져갔다.

그리고는 국밥 속에 들어 있던 순대며 고기들을 떠서
앞 못 보는 아빠의 그릇에 가득 담아 주었다.
“아빠, 어서 드세요.
근데 주인아저씨가 빨리 먹고 가라고 하셨으니까
어서 밥 뜨세요. 제가 김치 올려 드릴게요.“

수저를 들고 있는
아빠의 두 눈 가득히 눈물이 고여 있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주인은
조금 전에 자기가 했던 말에 대한 뉘우침으로
그들의 얼굴을 바로 쳐다 볼 수가 없었다.

- 박현미(새벽편지 스텝)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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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의 효행을 보면서
나를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 세상을 밝히는 빛이 멀리 있지 않네요! -


어느 회사의 사훈^^

어느 회사의 사훈^^

(웃지 않고는 읽을 수가 없네요.^^)

어느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사훈을 공모했다.

여러 사훈 중 직원투표에서 1등을 차지한 사훈은...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애 가고습다)'
→ 하루 업무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오르고 얻는 것도 많다.

그랬더니 경영자 측에서 다른 의견을 냈다.
'溢職加書 母何始愷 (일직가서 모하시개)'
→ 일과 서류가 넘치는데
애들 엄마가 좋아하겠는가?

그래도 직원들이 굽히지 않자,
결국 경영자 측은 사훈을 이렇게 정했다.

'河己失音 官頭登可 (하기실음 관두등가)'
→ 물 흐르듯 아무 소리 없이
열심히 일하면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다.

- 강서영 정리 / 인터넷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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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 머리
따라갈 나라가 있겠습니까?

- 회사는 만들기 나름!^^ -


아버지와 까치

아버지와 까치

내리사랑은 익숙한데
부모에 대한 치사랑은 익숙하지가 않아 서툴기만 합니다.

더 늦기전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감상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 아래 화면을 클릭하면 영상이 시작됩니다.



출처 : 이어령의 80초 생각나누기


웃는 사람은

웃는 사람은



(이 글을 쓰는 이는 잘 웃지도 못하면서
곰곰이 생각하다 - 이 글을 쓰다^^)


웃는 사람은
마음이 부자다

웃는 사람은
용서를 잘 한다

웃는 사람은
싸우지 않는다

웃는 사람은
문제가 해결된다

웃는 사람은
사랑이 많다

웃는 사람은
돈을 잘 번다

웃는 사람은
병이 고쳐진다

웃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웃게 한다

웃는 사람은
밥을 잘 산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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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웃어도
배꼽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 웃다가 배꼽 빠진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


고시 수험생의 다짐

고시 수험생의 다짐



(고시생들의 꿈과 애환이 서린 노량진 한쪽에
청년들의 아늑한 휴식처인 청년센터가 있습니다.

그 센터 안에 작은 소원트리가 있는데,
아랫글은 수학 선생님을 꿈꾸는
어느 한 수험생이 남긴 글입니다. )


친절한 수학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임용고시에 꼭 합격하자!

느려도 괜찮으니까!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테니까!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서
공부에 최대한 지장 받지 않도록 하자.

할 수 있으니까!
긍정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마인드 컨트롤 잘해서 합격하자.

얼른 다시 예쁘게 화장하고 단정하게
옷 입고 출근하고 싶다!

- 어느 임용고시 수험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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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고시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치열하게 싸우며
배움에 힘쓰고 있습니다.

- 모든 고시생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