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적이 어디 있겠는가?

본적이 어디 있겠는가?

독립 운동가이며 올곧은 유학자 심산 김창숙 선생은
경북 성주출신으로 성균관 대학교와 사립학교
성명학교를 설립했다.

1919년 3.1운동 후에 상해로 건너가
신채호, 박은식 등과 목숨을 건 독립운동을 벌였는데,
이 때 일본 경찰의 고문으로 두 아들까지 잃었다.

1927년 상해 주재 일본 영사관에 붙잡혀
14년의 형을 받을 때 김창숙 선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희들이 어떤 심한 고문을 해서 정보를
얻어 내려 하여도 나는 결코 함부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본적이 어디인가?"라고 묻는
일본 재판장의 질문에는 다음과 같이
당당히 대답했다.

“나라가 없는데 본적이 어디 있는가?”

- 소천 /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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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김창숙 선생)

어느 시대나 이처럼 지조 있는 애국심을 가지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대~한민국을 소리칩니다 -


깊은 생각

깊은 생각

생각 없이 살면
내 인생 남의 길이 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내 인생 나의 길이 된다

얕은 생각은 그 날의 근심이고
깊은 생각은 먼 날의 평안이 된다

- 조정민('인생은 선물이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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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의 길을 갑니다

- 다만, 생각 속에 갇히면 안 됩니다 -


축구를 사랑하는 물 위의 아이들

축구를 사랑하는 물 위의 아이들

수상가옥으로 이루어진 태국의 어느 작은 마을

그 누구도 믿으려 하지 않았던 것을
아이들이 하나씩 만들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댓글로 감상평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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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당신 곁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삶이 너무나 고달파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 사람,
나를 의지하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지만
나를 믿어 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 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 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고 혼자 조용히 웃어 봅니다.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 때문에
더 이상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딱 한사람, 나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다시 용기를 내어 새 일을 시작합니다.

세상을 향한 불평의 소리들이 높아
나도 같이 불평하면서 살고 싶지만
딱 한사람,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그 사람의 평화가 그리워 모든 불평을 잠재우고
다시 감사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진실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온 세상의 모든 사랑도
결국은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당신 옆에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 곁에 그런 사람을 두고도 불평하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정말 불행한 사람입니다.

- 정현철 / 소천 정리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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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다보면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못 챙길 때가 많습니다

- 주위 한번 휘~익 돌아 보시지요^^ -


청바지는 왜 파란색일까?

청바지는 왜 파란색일까?

텐트용 천이었던 데님을
작업용 바지 천으로 사용한 것은
1850년 무렵에 ‘리바이 스트라우스’라는 광부가
데님 바지를 만들어 입어 본 것이 그 시작이다.

데님 바지는 착용감이 매우 좋은 데다가
튼튼해서 오래 입을 수 있었기 때문에
좋은 평판을 얻었다.

데님 바지를 만들었던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바로
청바지 회사 ‘리바이스’의 창업자다.

그런데 단순한 데님 바지였던 청바지가
지금처럼 파란색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블루진의 염료는 ‘인디고 블루’라는 인도 염료다.
쪽잎을 발효시켜 만드는데
쪽잎에는 해충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한편, 방울뱀이 파란색을 싫어하기 때문에
파랗게 만들었다는 속설도 있다.

- 엔사이클로넷 / 이정환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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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입어왔던 청바지!
청바지가 파란 이유, 흥미롭지 않으세요?

- 알고 보면 재미있는 유래, 또 무엇이 있을까요? -


말은 안했지만...

말은 안했지만...

수년 만에 속초 중앙시장에 들렀다.
한 할머니가 채소를 팔고 있었다.
"호박 하나에 얼마예요?"
"두 개 천원"

네 개가 있었는데, 그 중 두 개가 유달리 작았다.

큰 것으로만 두 개를 잡았다가
갑자기 생각 하나가 떠올랐다.

"저 조그만 것 두 개 주세요."

할머니는 나를 힐끔 쳐다봤다
열에 아홉은 큰 것을 고르는데,
작은 것으로 달라니~

말은 안 했지만
'세상에 살다 보니 별사람 다 보겠네.'
하는 것 같았다

- 지준상 / 제이에스 시큐리티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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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순간만이라도
'별사람' 잘 되셨습니다

- 인생은 잘 다듬으면 모두가 작품! -


오늘

오늘

오전 5시 30분,

아침의 문을 열고 일어나
신발의 흙을 털고 세상으로 나갑니다.

우물가에 놓아둔 무딘 낫을 갈아
날을 세우고
호미를 챙기는 일로 하루가 시작됩니다.

콧등을 씽씽 거리는 황소로
밭을 가는 대신
덜컹거리는 경운기가 흙을 부수며
밭고랑을 냅니다.

씨앗을 심고 가꾸는 파릇한 농부 마음이
두툼한 이랑을 따라
온 밭에 가득 채워집니다.

- 임완근 * 산골개발 전문가 / 숲과 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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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일어나는 삶의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 소박한 마음은 언제나 감동을 만듭니다 -


가는 길은 십 리, 오는 길은 십오리

가는 길은 십 리, 오는 길은 십오리

어느 날 아버지 친구분이 찾아오셨다.
“복동아! 너희 아버지 어디 가셨니?”
“시장요!”

“시장이 얼마나 먼데?”
“가는 길은 십 리고요, 오는 길은 십오리예요”

“그게 무슨 말이야?”
“아버지는 시장 가실 때는
맑은 정신으로 곧장 가시기 때문에 십 리고요.
오실 때는 술에 취해
갈지자걸음으로 오시니 십오리가 되는 거죠”

“너 참 똑똑하구나!”

- 김숙희 정리 / 대전해피홈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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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가 후딱 지나갔습니다
웃으시면서 막바지 휴가 즐겁게 보내세요.

- 휴가 막바지에 건강을 점검해 보는 건 어떨까요? -


포기하세요

포기하세요

집착을 포기하세요.
미움이 사라집니다.

미움을 포기하세요.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을 포기하세요.
결국의 길이 안내합니다.

결국까지 포기하세요.
영원히 평안하게 됩니다.

그래서 온 세상은
평안을 그리도 원합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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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평안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세계 도처에서 전쟁을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 포기는 ‘비생산을 버리라’는 겁니다 -


아이스 버킷 챌린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는 용어를 많이 듣게 되지요?

취지를 바르게 알고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로 감상평을 공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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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편지에서는 해피빈을 통해

루게릭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엄마와 딸 사연을 돕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