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람은

웃는 사람은



(이 글을 쓰는 이는 잘 웃지도 못하면서
곰곰이 생각하다 - 이 글을 쓰다^^)


웃는 사람은
마음이 부자다

웃는 사람은
용서를 잘 한다

웃는 사람은
싸우지 않는다

웃는 사람은
문제가 해결된다

웃는 사람은
사랑이 많다

웃는 사람은
돈을 잘 번다

웃는 사람은
병이 고쳐진다

웃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웃게 한다

웃는 사람은
밥을 잘 산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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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웃어도
배꼽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 웃다가 배꼽 빠진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


고시 수험생의 다짐

고시 수험생의 다짐



(고시생들의 꿈과 애환이 서린 노량진 한쪽에
청년들의 아늑한 휴식처인 청년센터가 있습니다.

그 센터 안에 작은 소원트리가 있는데,
아랫글은 수학 선생님을 꿈꾸는
어느 한 수험생이 남긴 글입니다. )


친절한 수학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서 임용고시에 꼭 합격하자!

느려도 괜찮으니까!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테니까!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서
공부에 최대한 지장 받지 않도록 하자.

할 수 있으니까!
긍정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마인드 컨트롤 잘해서 합격하자.

얼른 다시 예쁘게 화장하고 단정하게
옷 입고 출근하고 싶다!

- 어느 임용고시 수험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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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고시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 치열하게 싸우며
배움에 힘쓰고 있습니다.

- 모든 고시생들, 힘내세요!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은 사람이래요.
    
그래서 추운 날 누군가를 안으면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이 사람이래요.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옷일지도 몰라요.“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운 계절이 
점점 돌아오고 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옷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 정훈 간사 /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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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이 되어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주변 분들을 꼭 안아 주세요.
    
- 프리허그에 도전해 보세요 -


“샘, 제가 기억해 드릴게요!”

“샘, 제가 기억해 드릴게요!”



(이 글은 인천에 있는 한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한 생활지도원의 글로서,
시대상을 그대로 느끼도록 원문 그대로 싣습니다.)


언젠가 2층 로뎀홀에서 태경 샘, 은혜 샘을 비롯해
드림방의 박현철 아동(가명)과 함께 있을 때였습니다.

외장하드와 컴퓨터 등의 대화를 나누던 중,
얼마 전 제가 컴퓨터 포맷을 하다가
실수로 옛날 사진들을 모두 지우는 바람에,
젊었을 때의 소중한 추억이 모두 날아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덧붙였습니다.
“누가 봐주거나 기억해 줄 사람도 없는데 어때요?
내가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어져도 괜찮지.”

그러자 옆에 앉아있던 현철이가 저를 꾹꾹 찌르더니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다른 선생님은 들리지 않게 아주 작은 소리로 말합니다,

“샘, 제가 기억해 드릴게요.
제가 있잖아요.“

순간! 생각지 않은 현철이의 말에,
전 말도 표정도 가슴도
얼음이 되어 정지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제가 담당교사도 아닌데,
절 기억해 준다고 말하는 것이 무척 고마웠습니다.

제가 많이도 예뻐하는 우리 말썽꾸러기 현철이...
현철이가 아파할 때 옆에서 함께 하려고 노력했지만,
마지막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많은 미련과 아쉬움이 남던 아이인데...

그런 아이가 제게 속삭입니다.
자기가 저를 기억해 주겠다고...

한동안 현철이를 바라보다
“고마워.”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얼마 있으면 현철이가 퇴소합니다.
퇴소한 후에도 현철이는 절 기억해 주겠죠?
저 역시 현철이를 잊지 않고 자주 찾아볼 겁니다.

- 하지영(생활지도원) / 해피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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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로 기억된다는 것,
참으로 큰 행복입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을 떠올려 보세요 -


즐거운 거래(?)

즐거운 거래(?)



부평에 있는 한 다문화센터에 세계지도를 그려주고 나서
벽화 대금을 달라고 요청하는 문자대화 내용입니다.

대금을 요청하는 내용이나 깎자는 내용,
그리고 이들의 감성터치적인 언어는 팍팍한 일상에
샘물 흐르는 소리 같습니다.

- 김에스더 / 다문화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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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몇 마디로 얼마든지
값은 깎고 즐거움은 두 배!^^

- 사는 즐거움! 있는 자리에서도 얼마든지 만들어집니다 -


웃는 엄마 VS 무표정 엄마

웃는 엄마 VS 무표정 엄마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나의 웃는 모습은
주위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 하루,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것은 어떨까요?

* 감상평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


※ 아래 화면을 클릭하면 영상이 시작됩니다.



출처 : 스토리온 우먼쇼


세 가지 귀중한 금

세 가지 귀중한 금



이 세상에는 세 가지의
귀중한 금이 있다고 합니다.
'황금, 소금, 지금'

이 좋은 말을 남편이 아내에게
핸드폰 문자로 보냈답니다.

그랬더니 아내에게서 바로 답이 왔다고 하네요.
'현금, 지금, 입금'

이 문자를 보고 남편이 허걱!

다시 문자를 보냈답니다.
'방금, 쬐금, 입금!'

- 권소현 정리 / 새벽편지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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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많이 웃으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주말 되세요.

-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께 감사를 -


사막에 강을 내자

사막에 강을 내자



(강화에서 갯벌을 보며 소천 방식으로 찍다)

사막에 강을 내자
광야에 길을 내자

투지의 옷을 입자
물 가운데로 지날 때 함께하고
불 가운데로 지날 때 함께하리라

존귀하게 되는 그 날 까지
생명을 내어 놓고 전진하자
생명 걸고 하는 일
우주가 달려들어 도우리라

험한 길이면 헤쳐서 가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가자

어렵다고 피하면 더 큰 일 기다리고
안 된다 낙심하면 될 일도 안 된다

험한 비바람 두려워 말고
비참히 죽기보다 차라리 장렬히 죽자

사막에 강을 내자
광야에 길을 내자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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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살면...
언제 죽어도 미련이 없습니다

- 일단, 삶에 끌려 살지는 말자구요^^ -


말 한마디의 중요성

말 한마디의 중요성



(이 내용은 대한민국 최초의 범죄심리분석관인,
표창원 교수님의 실화로 알려졌습니다.)


한 어머니가 어린이집 모임에 참석하였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그 어머니에게 말했다.

"아드님은 산만해서
단 3분도 앉아 있지를 못합니다."

어머니는 아들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말했다.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칭찬하셨어.
의자에 앉아 있기를 1분도 못 견디던 네가
이제는 3분이나 앉아 있다고 칭찬하시던걸~
다른 엄마들이 모두 엄마를 부러워하더구나!"

그날 아들은 평소와 달리 밥투정을 하지 않고
밥을 두 공기나 뚝딱 비웠다.

시간이 흘러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갔고
어머니가 학부모회에 참석했을 때
선생님이 말했다.

"아드님 성적이 몹시 안 좋아요.
검사를 받아보세요!"

그 말을 듣자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께서 너를 믿고 계시더구나.
넌 결코 머리 나쁜 학생이 아니라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번에 21등 했던
네 짝도 제칠 수 있을 거라고 하셨어."

어머니 말이 끝나자
어두웠던 아들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졌다.
훨씬 착하고 의젓해진 듯 했다.

아들이 중학교 졸업할 즈음에
담임선생님이 말했다.

"아드님 성적으로는
명문고에 들어가는 건 좀 어렵겠습니다."

어머니는 교문 앞에 기다리던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이렇게 말했다.

"담임 선생님께서
너를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더라.
네가 조금만 더 노력하면
명문고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어.“

아들은 끝내 명문고에 들어갔고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아들은 명문대학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아들은 대학 입학 허가 도장이 찍힌 우편물을
어머니의 손에 쥐여 드리고는 엉엉 울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란 건 저도 잘 알아요.
어머니의 격려와 사랑이
오늘의 저를 만드셨다는 것 저도 알아요.

감사합니다! 어머니~"

- 이정숙 과장(새벽편지) / 인터넷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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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변하진 않겠지만,
옆에 있는 분에게 ‘당신이 최고’라고 말해 보세요.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


국숫집 할머니의 따뜻한 나눔

국숫집 할머니의 따뜻한 나눔



서울 용산의 삼각지 뒷골목엔
 ‘옛집’이라는 허름한 국숫집이 있습니다.
달랑 탁자 4개뿐인....

주인 할머니는 25년을 한결같이
연탄불로 진하게 멸칫국물을 우려내
그 멸칫국물에 국수를 말아냅니다.

10년이 넘게 국수의 가격을 2천 원에 묶어놓고도
면은 얼마든지 달라는 대로 무한 리필.

몇 년 전에 이 집이 SBS TV에 소개된 뒤
나이 지긋한 남자가 담당 PD에게 전화를 걸어
다짜고짜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답니다.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자신의 사연을 말했습니다.

15년 전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고
아내까지 저를 떠나버렸습니다.
용산역 앞을 배회하던 저는
식당들을 찾아다니며 끼니를 구걸했죠.

그러나 가는 음식점마다 저를 쫓아냈고,
저는 잔뜩 독이 올라 식당에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질러 버리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머니 국숫집에까지 가게 된 저는
분노에 찬 모습으로 자리부터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나온 국수를 허겁지겁 먹자
할머니가 그릇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러더니 국수와 국물을 한가득 다시 내줬습니다.
괜히 콧등이 시큰하더라고요.

허겁지겁 두 그릇을 먹어 치운 후,
돈이 없어 계산도 안 하고 냅다 도망쳤습니다.

이 때 할머니가 쫓아 나오면서 저에게 소리쳤습니다.
"그냥 걸어가, 뛰지 말고. 다쳐!"

- 김동자 팀장(사랑밭) / 『작은 사랑에서 큰 사랑으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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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따뜻한 나눔에
사내는 세상에 품은 증오를 버렸답니다

-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세요 -